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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물,Alcohol11

논알콜과 무알콜의 차이, 논알콜맥주 혈중 알콜 농도, 무알콜 칵테일 제로 마케팅의 시대 현시대의 식음료계 최대의 화두는 제로(0)입니다. 제로칼로리, 무가당(설탕), 무알콜등이죠.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많은 업체들이 제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는 술에 대해 얘기하고 있으니 논알콜/무알콜맥주에 대해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논알콜과 무알콜의 차이 논알콜/무알콜 구분해서 마시기 논알콜로 인한 혈중알콜농도 한국 주세법이 문제 무알콜 칵테일들 논알콜과 무알콜의 차이 논알콜 맥주 보통 논알콜은 0.0로 표기하며 무알콜은 0.00%로 표시합니다. 두 가지 표기법에서부터 차이가 보이는데요 숨어있는 속뜻은 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논알콜(0.0)은 브랜드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대략 0.03~0.05%정도의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장 적극적인 .. 2023. 5. 6.
술에관한 오해와 진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더 빨리 취한다? 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우리가 술에 대해 알고 있는 상식들에 대해 오해와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주자체가 몸에 좋은 것은 아니지만 술을 드시고 계시다면 어떠한 것들이 건강한 음주생활을 만들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알코올 도수가 높을 수록 더 빨리 취한다? The answer is NO. 아닙니다. 알코올 도수가 20~30도일 때 흡수가 가장 빠릅니다. 즉, 알코올 도수가 20도 정도의 소주가 맥주보다 더 빠르게 흡수되어 혈중 알코올 농도를 높이지만 양주(위스키, 보드카, 럼 등) 및 알코올 도수가 40도 이상인 술들은 위 배출을 늦추고 흡수를 억제합니다. 그렇다고 맥주나 양주를 마셨으니 흡수가 덜 되었을거라고 생각하시고 음주운전을 하시면 절대로 안 되겠죠? 절대절대절대 안 됩니다. 여.. 2023. 2. 22.
샴페인과 스파클링와인, 샴페인이 비싼 이유 모든 샴페인은 스파클링와인 흔히 탄산이 들어있는 와인을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합니다. 와인은 크게 나눠보면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으로 나눌 수 있고 탄산이 유무에 따라 일반 스틸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으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럼 샴페인은 어디에 속해있을까요? 보통 우리는 스파클링와인이라는 개념보다는 기포가 있어 펑소리와 함께 오픈되는 와인 하면 샴페인을 생각하는데요 샴페인은 엄밀하게 말해서 스파클링 와인의 하위 종류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 명성과 가격이 다른 스파클링 와인보다 독보적으로 상위레벨이 있기 때문에 샴페인이 스파클링 와인의 대명사가 되어있죠. 샴페인은 프랑스 북부 샹파뉴(Champagne)지방에서 만드는 스파클링 와인들을 말합니다. 단순히 그 지역에서 만들어서 샴페인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만.. 2023.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