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서관5 아토피 가려움증 원인을 찾아낸 하버드 연구진. 아토피의 고통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어려서부터 아토피로 너무나 고생을 해와서 아토피를 앓고 계신 분들의 고통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목부분과 온몸의 관절부위 접히는 안쪽 부분은 항상 상처와 진물로 얼룩져있었죠. 여러 병원도 다녀보고 (심지어 문둥병이라고 불렸던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다니는 병원도 다녀봤습니다.) 약물치료를 해봤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죠. 군대를 다니던 시절에는 공좀 찬다고 소문나 짬이 없던 이등병시절에는 매일 불려 나가 전투축구를 하다가 상처가 터지고 곪아 피를 줄줄 흘리며 축구를 했던 기억도 납니다. 현재는 많이 좋아졌는데 아직도 가려움증은 가끔씩 올라와 자면서도 많이 긁는다고 와이프가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도 어렸을 때 비하면 정말 많이 좋아져서 정.. 2023. 12. 11. 폐암세포를 정상세포로 변환 - 국내 연구진 원천기술 개발 사망률 1위 암 대한민국의 암 사망률 1위는 폐암입니다.(통계청 2021년 발표 기준)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도 가능하지만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될 경우 생존율이 9%대로 크게 낮아집니다. 이러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되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폐암 세포의 성질 변환 국내 연구진이 이런 전이성 폐암 세포의 성질을 바꿔, 치료 가능한 폐암 세포로 되돌리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입니다. 초기에는 암세포가 전이 능력이 없지만 점점 악화되면 전이능력을 갖추게 되어 다른 장기로 퍼집니다. 연구진은 이런 전이암세포를 치료 가능한 상태로 되돌리는 핵심 유전자 3개를 찾아냈습니다. 김남희 / 카이스트 박사과정생(제1저자) 유전자 네트워크에 전이능을 가진 폐암 세포에 관련된.. 2023. 2. 22. 체중감소, 피곤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병원처방, 치료에 좋은 음식 특별한 이유 없이 피곤하고 체중감소가 있다면 의심해 볼 병 어제 피검사를 한 후 아침에 일어나자 다리에 마비가 온 것처럼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검사결과가 아직 안 나와서 겁이 나 이것저것 검사를 해봤는데 가장 유력해 보이는 것은 '염증성 근육염'이라는 병이더군요. 그래도 어찌어찌 다리가 좀 움직여서 검사를 진행했던 병원에 가서 결과를 받아보니 다른 수치들은 이상이 없는데 갑상선 쪽에 항진증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주셨습니다. 병원에서는 정확한 수치들은 얘기해주지 않았지만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검사결과지를 받아볼 수 있는지도 물어보지를 못했네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Hyperthyroidism) 갑상선 호르몬의 과잉 생산 및 분비와 조절의 이상으로 호르몬이 정상 이상으로 분비되어 몸의 모든 기관들의 기능을.. 2023. 2. 21. 폐에 좋은 차(tea) 6가지, 건강을 지키는 차마시는 습관 폐 건강에 좋은 차 호흡기는 전반적인 건강의 중요한 부분이며, 폐는 그 시스템의 핵심 구성 요소입니다. 불행하게도, 우리들의 폐는 환경오염 물질에서부터 흡연 그리고 나쁜 식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좋은 소식은 폐의 건강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연적인 치료법이 있다는 것이고, 차는 그 최고의 치료법중에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차는 수세기 동안 호흡기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천연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제 폐 건강에 가장 좋은 차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녹차(Green tea) 유칼립투스 차(Eucalyptus tea) 생강차(Ginger tea) 페퍼민트 차(Peppermint tea) 감초차(Licorice tea) 물레인 차(Mu.. 2023. 2. 20. 피검사(혈액검사) 결과, 금식시간 물섭취 주의사항 피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항목들 혈액검사는 적,백혈구, 혈소판 수와 기능들을 살펴보는 검사입니다. 정맥을 통해 흐르는 피로 검사를 하는데 보통 팔꿈치 안쪽에서 채혈하여 검사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항목들의 수치를 알 수 있습니다.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수 빈혈(적혈구의 부피, 적혈구용적) 신장기능 장애 (크레아티닌)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간질환 (AST, ALT, GGT) 당뇨 (혈당 수치) 백혈구의 경우 면역력에 관계하는 세포이며 정상수치는 약 4000~8000개정도 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보다 낮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백혈구수의 개수가 많으면 세균성 감염이나 급성충수염(맹장염)이 나타날 수 있고 백혈병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적은경우 골수에 문제가 생긴경우일 수 있습니다.. 2023. 2. 20.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