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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慰勞),consolation

J-POP으로 일본어 공부 - 아이묭(あいみょん) :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愛を伝えたいだとか) - 가사,발음,번역

by SmiteStitch 2023. 10. 10.

목차

    일본 MZ세대의 아이콘 : 아이묭

    1995년생 일본의 MZ세대 대표가수 아이묭이 2017년에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愛を伝えたいだとか)'의 수록곡입니다. 데뷔전 오래도록 사랑받는 가수가 되겠다는 일념에 인디부터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소속사에게 내보였다고 하죠.

     

    그렇다면 데뷔전까지 50곡정도 만들어보라는 얘기를 프로듀서로부터 전해들은 아이묭은 작곡을 시작하여 데뷔전까지 130여 곡을 만들어냈다고 하는 일화도 유명하죠. 10대의 시선과 생각으로 풀어낸 노래들은 역시나 MZ세대들에게 많은 공감을 자아내며 데뷔와 동시에 2015년 '당신의 해부순애가~ 죽어'라는 곡으로 오리콘 인디차트 TOP10에 진입합니다.

     

    사실 이곡은 굉장히 과격살벌한 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히 전해드리면 '사랑을 갖지 못한다면 차라리 당신을 해부해서 갖고있겠어. 죽어.'라는 투의 가사이죠. 컬트 하지만 덕후들이 많은 일본의 대중가요시장을 생각해 본다면 오히려 잘 먹힐만한 가사를 가지고 있다고도 생각이 되네요.

     

    오늘 살펴보려는 이곡은 메이저 시장 데뷔 두번째 싱글입니다. 일본어 공부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사를 적어 보았습니다. 최대한 곡의 흐름과 가사의 진행에 맞추어 정리하려 하였습니다. 발음도 중요하겠지만 역시 일본어를 통해 가사를 외울 수 있기를 바라며 일본어 부분은 파란색으로 강조해 두었습니다. 

     

    어느 정도 따라 부를 수 있게 되시면 맨 아래쪽에 일본어로만 구성되어 있는 가사를 적어두었으니 그걸 보면서 따라 부르시면 일본어 공부에도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묭 -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 Official MV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 - 가사/발음/번역

    健康的だな こんな "してる"きたいや

    켄코테키나 아사다나 콘나 토키니 키미노 아이시테루가 키키타이야

    활기찬 아침이구나 이런 때에는 너의 "사랑해"가 듣고 싶어져

     

    れるカーテ いた前髪もすべて 心地いいさ

    유레루 카텐 스코시 우이타 마에가미모 스베테 코코치 이이사

    흩날리는 커텐 조금 뜬 앞머리도 전부 기분 좋아

     

    それにれてしまった目玉焼 ついてないなあ

    소레니 와레테 시맛타 메다마야키 츠이테 나이나

    거기에다 부서져 버린 계란 후라이 재수도 없지

     

    バランスをとってもれちゃうや くて っぱくて ったるかったりさ

    바란스오 톳테모 아후레챠우야 스코시 카라쿠테 스코시 슷파쿠테 아맛타루 캇타리사

    아무리 밸런스를 잡아도 흘러내려 조금 매웠다가 조금 셨다가 달기도 했다가

     

    とりあえず今日 バラのめてさ 馬鹿ろう

    토리아에즈 쿄오와 바라노 하나니 네가이 코메테사 바카나 유메데 오도로

    일단 오늘은 장미에 소원을 담아서 바보같은 꿈을 꾸며 춤춰

     

    えたいだとか い ことばっかえてってても

    아이오 츠타에타이다토카 쿠사이 코토 밧카 칸가에테 맛테테모

    사랑를 전하고 싶다든가 시시한 생각만 하며 기다려도

     

    だんだんソファにんでいくだけ 明日良になるわけでもないからさ

    단단 소화니 시즌데 이쿠다케 보쿠가 아시타 이이 오토코니 나루 와케데모 나이카라사

    점점 소파에 가라앉아 갈 뿐 내가 내일 좋은 남자가 될 리도 없으니까

     

    らずにいるよ 今日ちるえるの

    아세라즈니 이루요 쿄오와 히가 오치루 코로니 아에루노

    애태우진 않을게 오늘은 해가 질 때쯤에 만날 수 있을까?

     

    "完璧になんて かれない" ってたからしいや

    칸페키나 오토코니 난테 히카레나이토 키미가 와랏테타카라 쿠야시이야

    "완벽한 남자는 안 끌려"라고 네가 웃어서 분했어

     

    るほどに したいこと沢山あるのにな しいさ

    쿠사루 호도니 하나시타이 코토 타쿠상 아루노니나 사미시이사

    하고 싶은 이야기가 썩을 정도로 넘쳐나는데 외로운걸

     

    結局のところはさ どうしたいの まじでされるあんの

    켓쿄쿠노 토코로 키미와사 도시타이노 마지데 보쿠니 아이사레루 키 안노

    결국 너 말이야 어쩔 생각이야? 정말로 내게 사랑받을 마음은 있는 거야?

    ちてる 窓際目りの とりあえず今日

    시즈쿠가 오치테루 마도기와 메노기와 오키니 이리노 하나 토리아에즈 쿄오와

    물방울이 떨어져 창가와 눈가에는 마음에 드는 꽃 일단 오늘은

     

    部屋かり めにしてさ どうでもいいよう

    헤야노 아카리 하야메니 케시테사 도데모 이이 유메오 미요

    방의 전등을 빠르게 끄고 아무래도 좋은 꿈을 꾸자

     

    明日2ごしたいなんて えていてもドアはかないし

    아시타와 후타리데 스고시타이 난테 칸가에테이테모 도아와 아카나이시

    내일은 둘이서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해 봐야 문은 열리지 않고

     

    だんだんおセンチになるだけだ だとかうわけでもないけど

    단단 오센치니 나루 다케다 보쿠와 아이가 난다토카 이우 와케데모 나이케도

    점점 감정적으로 변할 뿐이야 나는 사랑이니 뭐니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ただないとえば キリがないくらいなんだ もう

    타다 세츠나이토 이에바 키리가 나이 쿠라이 난다 모 이야다

    애달프다고만 말해서는 끝이 없을 정도야 이젠 싫어

     

    ろうそくいて バカでかいケーキがあっても

    로소쿠 타이테 바카 데카이 케키가 앗테모

    양초에 불을 붙이고 엄청나게 큰 케이크가 있어도

     

    いつくわけでもないだろう けない ずるいばかりを

    키미가 쿠이츠쿠 와케데모 나이다로 나사케나이 즈루이 코토 바카리오

    네가 먹어주는 것도 아니잖아 형편없고 교활한 것들만을

     

    えてしまう 今日 バラのもないよ れてるシャツにれたジーパンで

    칸가에테 시마우 쿄오와 바라노 하나모 나이요 요고레테루 샤츠니 하키나레타 지판데

    생각해 버려 오늘은 장미도 없어 더러운 셔츠에, 자주 입던 청바지로

     

    えたいだとか いことばっかえてってても

    아이오 츠타에타이다토카 쿠사이 코토 밧카 칸가에테 맛테테모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 시시한 생각만 하며 기다려도

     

    だんだんソファにんでいくだけ 明日良になるわけでもないからさ

    단단 소화니 시즌데 이쿠다케 보쿠가 아시타 이이 오토코니 나루 와케데모 나이카라사

    점점 소파에 가라앉아 갈 뿐 내가 내일 좋은 남자가 될 리도 없으니까

     

    らずにいるよ 今日ちるえるの

    아세라즈니 이루요 쿄오와 히가 오치루 코로니 아에루노

    애태우진 않을게 오늘은 해가 질 때쯤에 만날 수 있을까?

     

     

     

    あいみょん - 愛を伝えたいだとか

     

    健康的な朝だな こんな時に君の“愛してる”が聞きたいや

    揺れるカーテン 少し浮いた前髪も すべて 心地いいさ

    それに割れてしまった目玉焼き ついてないなあ

    バランスをとっても溢れちゃうや 少し辛くて 少し酸っぱくて 甘ったるかったりさ

    とりあえず今日は バラの花に願い込めてさ 馬鹿な夢で踊ろう

    愛を伝えたいだとか 臭いことばっか考えて待ってても

    だんだんソファに沈んでいくだけ 僕が 明日良い男になるわけでもないからさ

    焦らずにいるよ 今日は日が落ちる頃に会えるの?

    “完璧な男になんて惹かれない”と 君が笑ってたから悔しいや

    腐るほどに話したいこと沢山あるのにな 寂しいさ

    結局のところ君はさ どうしたいの? まじで僕に愛される気あんの?

    雫が落ちてる 窓際目の際お気に入りの花 とりあえず今日は

    部屋の明かり早めに消してさ どうでもいい夢を見よう

    明日は2人で過ごしたいなんて 考えていてもドアは開かないし

    だんだんおセンチになるだけだ僕は 愛が何だとか言うわけでもないけど

    ただ切ないと言えば キリがないくらいなんだ もう嫌だ

    ろうそく炊いて バカでかいケーキがあっても

    君が食いつくわけでもないだろう 情けないずるい事ばかりを

    考えてしまう今日は バラの花もないよ 汚れてるシャツに履き慣れたジーパンで

    愛を伝えたいだとか 臭いことばっか考えて待ってても

    だんだんソファに沈んでいくだけ 僕が 明日良い男になるわけでもないからさ

    焦らずにいるよ 今日は日が落ちる頃に会えるの?

     

    다음포스팅에서는 2018년 JPOP를 뒤흔들었던 아이묭의 최대 히트곡 마리골드, 그리고 그해에 또다른 MZ세대의 아이콘 요네즈 켄시의 Lemon이라는 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잠 청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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