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바텐더1 라벨로 살펴보는 위스키 #07 그랜드 올드파, Grand Old Parr 12y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장수한 사람은 죽어서 술을 남긴다. 영국에서 가장 오래 장수했다고 알려지는 토마스 파(Thomas Parr)의 이름을 따서 만든 위스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파 할아버지는 1635년 사망당시 152세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기만 걸려도 죽음을 맞이하던 시대에 놀라운 숫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위 사진처럼 올드파는 모서리로 세울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신형보틀은 잘 세워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구형보틀은 중심만 잘 잡아주면 사진처럼 모서리로 세울 수 있습니다. 만화 '바텐더(Bartender)'에서도 등장하는 위스키이죠. 10명의 통치자를 지나온 토마스 파 토마스 파 할아버지가 일생동안 지나온 10명의 통치자들을 그려넣은 도표. 152년 동안 총 10명의 왕을 지켜봤다고 합니.. 2023.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