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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주목할 뉴스들 20221214 수요일 오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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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르헨티나 3-0 크로아티아 대파
메시의 1골(PK) 1도움의 활약 속에 아르헨티나가 강호 크로아티아를 물리치고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전반 32분 알바레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메시가 오른쪽 상단을 날카롭게 찌르는 자신감 있는 슈팅으로 성공시켰습니다.
이후 6분 후인 38분 메시가 끌고 올라가던 볼을 경합 상황에서 알바레스가 이어받아 크로아티아 수비수들을 교란시킨 후 골을 성공시켜 2-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습니다.
후반에도 계속해서 크로아티아의 골문을 위협하던 메시는 후반 24분 메시가 페널티박스 오른쪽 공간에서 축구 레슨을 하는듯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크로아티아 수비진을 붕괴시켰고 알바레스에게 내어준 킬패스로 3-0의 리드를 안기며 대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로서 아르헨티나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결승에 올랐으며 메시는 음바페와 함께 2022.12.14 현재 5 득점으로 득점 공동선두에 올라있습니다.
2. 뉴욕증시 소폭 상승 마감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03.60포인트(0.30%) 오른 3만4108.64로 마감하였고, SP500지수는 29.10포인트(0.73%) 오른 4019.6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또한 나스닥지수는 113.08포인트(1.01%) 오른 1만1256.81로 마감되었습니다.
이날 월스트리트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목했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고, 장중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2% , 나스닥 지수는 3% 이상 급등하는 등 증시가 동반 강세를 보인 것이죠.
하지만 월스트리트는 이번 수치와 관계없이 연준이 14일 0.5% 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이후 4차례의 0.75% 포인트 금리 인상 이후 연준이 드디어 인상폭을 축소할 것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가 높은 듯 보입니다.
3.이란, 시위 참가 축구선수에 사형 선고
이란은 최근 반정부 시위에 참가한 2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는데 이번엔 이란의 프로축구 선수가 사형을 당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 주인공은 '아미르 나스르 아자다니'라는 축구 선수입니다.
"시위 현장에서 구호 몇 마디를 외친 게 전부"라고 주장하는 이란 축구선수의 측근들의 인터뷰가 한 독립매체로 부터 흘러나왔으나 축구선수 아미르 나스르 아자다니가 지난달 반정부 시위 도중 이란의 대령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국제축구선수협회는 "이란의 자유와 권리를 공개적으로 옹호하였다고 체포하다니 충격적"이라며 이란정부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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