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iPhone 15 USB-C타입 문제는 전송속도, 공개일자, 울트라

아이폰 15 시리즈의 공개일자

올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15시리즈에는 USB-C타입 포트가 적용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유럽연합이 발의한 법안에 의해 강제되는 부분이죠. 

 

지난 아이폰 시리즈의 공개일을 살펴봤을때 2023년 9월 즈음에 공개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모델	연도	공개일
아이폰 8	2017년	9월 12일(화)
아이폰 XS	2018년	9월 12일(수)
아이폰 11	2019년	9월 10일(화)
아이폰 12	2020년	10월 13일(화)
아이폰 13	2021년	9월 14일(화)
아이폰 14	2022년	9월 7일(수)

 

가장 큰 변화는 USB-C타입 포트

애플은 아이폰 15시리즈에서 라이트닝 포트를 포기하고 C타입을 탑재할 것이라 예상을 하고 있죠. 한 애플 소식지에 의하면 급나누기 재미에 들린 애플이 아이폰 15 프로 모델에만 C타입을 적용할 것이라 했지만 유럽연합의 압박이 가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무리수는 두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C타입의 문제점

많은 분들이 C타입으로 변경시 기존에 사용하는 많은 전자기기들과의 호환성에서 유리한 이점이 생기게 될 텐데요 전송속도 부분에서도 많은 분들이 썬더볼트를 기대하고 계실 텐데요 불행하게도 아이폰 15의 C타입포트는 USB2.0 전송속도를 채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애플기기간의 연동부부는 많은 분들이 무선으로 해결하고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써야 하는 케이블포트의 필요성을 생각했을 때 USB 2.0의 전송속도는 분명 문제점으로 다가올 듯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급나누기 재미를 보고 있는 애플이 아이폰 15프로와 15프로 맥스(울트라)의 경우 C타입에 썬더볼트 3의 전송속도를 갖게 될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종류	아이폰 15, 아이폰 15 플러스	아이폰 15 프로, 아이폰 15 프로맥스(울트라)
전송속도	USB2.0 (480Mb/s)	Thunderbolt 3 (40Gb/s)

Pro RAW사진과 ProRes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프로 모델들은 빠른 전송속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썬더볼트3의 전송속도를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기본시리즈의 경우 그런 속도가 필요 없다는 당연시되 명분이 생기게 되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애플이 환경문제 때문에 유럽연합의 압박하에 C타입을 우선적으로 아이폰에 적용하게 될 거라는 사실입니다.

 

아이폰 15 울트라

M1 울트라 칩셋을 사용하고 있는 애플 제품군은 애플워치가 있죠. 애플 전문 예측가 Bloomberg의 Mark Gurman은 애플워치 울트라를 언급하면서 아이폰도 프로맥스를 울트라로 바꾸는것이 더 낫지 않느냐는 트윗을 올렸는데요 제품군의 네이밍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이방향이 맞겠다고 생각합니다.

 

Ultra shows up today on the Apple Watch. Expect it for the iPhone in the next couple of years. https://t.co/5JlCFpVx3N

— Mark Gurman (@markgurman) September 7, 2022

 

이러쿵 저러쿵해도 애플은 애플이고 아이폰은 아이폰이죠.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1세대가 등장했을 때만큼의 충격과 혁신은 없을지 몰라도 언제나 업계 탑티어의 모습을 보여온 만큼 이번 아이폰 15도 많은 이들이 열광할 거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아이폰은 SE2부터 eSIM이 탑재되어 있고 애플페이도 한국에 상륙했으니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이요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새로운 아이폰을 기대하면서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