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3대장1 라벨로 살펴보는 위스키 #06 글렌알라키 SC(싱글 캐스크) 2011 팬데믹 시대 오픈런 삼대장, 글렌알라키 오늘은 드디어 그 유명한 글렌알라키를 살펴보려 합니다. 팬데믹시대에 위스키 광풍을 주도했던 3 대장은 맥켈란 셰리, 발베니 12y 더블우드, 그리고 글렌알라키 10 CS였죠. 오늘 살펴볼 위스키는 그중 글렌알라키이며 2011 싱글캐스트 타이틀을 달고 나온 위스키입니다. 글렌알라키의 뜻 글렌알라키는 '바위가 많은 계곡'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게일어이지만 이름과는 다르게 꽤나 낮은 구릉으로 둘러쌓은 한적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주락이 월드의 조승원기자님의 말씀에 의하면요.ㅎ) 글렌알라키는 사실 역사도 짧고 그리 잘 알려진 증류소가 아니었다죠. 1967년 당시 영국에서 판매량이 아주 좋았던 맥킬린(Mackinlay's)의 블렌디드 위스키를 만들기 위한 원액을 .. 2023. 12. 22. 이전 1 다음